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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농촌 지역민들의 영원한 횃불이 되어
청송영양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7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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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온 누리에 희망찬 계사년의 봄기운이 약동하는 5월에 천혜의 청정 고장에 둥지를 튼 '청송영양신문’의 창간을 경북의 3만 교육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청송영양에도 훈훈한 고향 소식을 전하는 지역신문이 생겨나야 한다는 그 동안의 소망을 이제 이루게 되었으니 지역민들께서는 가뭄 끝에 단비를 맞이하듯 반가우시리라 여겨집니다.
지역 신문은 그 지역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갖가지의 사실과 현상에 대한 진실을 비쳐주는 ‘거울’로서, 바람직한 공론 조성에 앞장서서 주민을 계도하는 ‘목탁’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그 사명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청송영양신문’은 생활, 경제, 교육, 문화, 상식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어려운 사회생활을 쉬운 길로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 기대됩니다.
특히 ‘청송영양신문’은 ‘청양고추’의 고장 신문답게 맵고 당찬 포부를 밝힌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곧, “썩어가는 양심, 무너져 가는 도덕성과 윤리마저 메말라가는 이 사회에 ‘선각자적’양심과 용기로 비뚤어진 것을 바로 잡고, 썩어가는 곳에 소금을 뿌리고, 어둠 속에 빛과 생명을 주고, 폭력이 있는 곳에 화합과 대화를 꽃피울 수 있는 새로운 신문”을 표방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귀 신문은 기존 신문과 차별화하여 그 지방의 학교와 교육 홍보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아무쪼록 신생(新生)의 ‘청송영양신문’이 ‘귀가 있어도 듣지를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를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순박한 농촌 지역민들의 영원한 횃불이 되어 어두운 곳을 밝게’비추며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올곧은 성장을 지속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2013. 5. .
경상북도교육감 이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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