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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강경탁 의원』해결사 본능
“뺑소니차 30여km 쫒고 쫒기는 추격 끝에 검거”
청송영양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8일(화)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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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강경탁 의원(55세)이 민주시민의 해결사 본능으로 쫒고 쫒기는 추격전 끝에 뺑소니범을 검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 | | ↑↑ 걍경탁의원이 김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지난 5월 7일 강경탁 의원은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탁구경기에 출전한 청송군선수단 응원을 위하여, 아침 9시 30분경 김천실내체육관으로 가던 중 직지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앞에 서 있던 1톤 트럭이 신호를 위반하며 달리다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후, 현장조치 없이 그대로 대구방면으로 과속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자, 강의원은 그 1톤 트럭을(운전자 박모씨.50세)쫒기 시작했다.
그 트럭은 도심에서 30여km 신호를 무시한 체 시속 100k이상 달리며 길가에 세워둔 차량 몇대를 잇따라 추돌하며 진행하자 강의원은 더큰 사고가 우려되어 112에 도주로를 알리며신고한 뒤 본인의 차량 에쿠스로 몇번씩 트럭앞에 막아보았으나 허사.
그 차량은 위험천만하게 중앙선을 오락가락하며 요리조리 피하며 계속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순찰차에 의해 40여분간의 추격전은 더 이상의 대형사고 없이 막을 내렸다. 승용차 운전자 김모(35세.여)씨등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경찰서에서는 뺑소니범 검거에 공이 큰 청송군의회 강경탁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20만원을 지급했으나 강경탁 의원은 “민주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신고포상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겠다.”며 돈을 다시 되돌려 줬다.
강경탁 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다문화가정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숨은 노력을 하여 지난 3월 경북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바가 있으며 태권도 유단자, 육군백마부대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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