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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과 관심바라며...
한국전쟁 이후, 많은 북한 주민들이 자유를 찾아 탈출하여 한국으로
청송영양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28일(화)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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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한국전쟁 이후, 많은 북한 주민들이 자유를 찾아 탈출하여 한국으로 왔다.
초기에는 이념 등 정치적인 이유로 탈북 하였지만, 1970년대 이후 남북 경제 격차가 급속히 벌어지면서 생존을 위한 목적으로 북한을 탈출하는 수가 급증하여 2013년 5월 현재 2만 5천 명 가량의 북한이탈주민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다.

이제까지 우리정부는 북한이탈주민 문제에 있어 인도주의와 인권 그리고 통일 미래의 관점에서 접근해 왔다.특히 통일 미래를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지역 및 민간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역량을 통합하는 노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청송경찰서 정보보안계 경사 이상철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그러나 우리 사회 조기 정착에는 많은 난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상당수의 이탈주민은 정착·적응 과정에서 자립·자활의 기초가 되는 취업 및 생계문제, 환경의 차이로 인해 사회적 통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다양한 정신적 외상 등 정신건강 문제와 아동·청소년의 학업문제, 가족의 이산 및 가족 내 갈등문제 등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하나센터운영 및 재정지원 등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수혜적 보호’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들의 사회,경제,심리적인 ‘자립·자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편견이나 차별을 버리고, '좋은 이웃'이 되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우리는 상상도 하지 못 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곳 대한민국에 들어와 새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에게 좀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 그 하나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작은 실천의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청송영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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