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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꽈리허리노린재 발생 피해 우려
야산과 인접한 고추밭 피해 우려 철저한 방제 당부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22일(목)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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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일부 지역 고추밭에서 꽈리허리노린재가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어 특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꽈리허리노린재는 고추, 고구마, 꽈리 등의 식물을 좋아하며 고추의 줄기에 붙어 구침을 박아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고추에서 가장 피해가 큰 탄저병의 포자를 전염시키는 해충으로서 산과 인접한 지역의 고추밭에 많이 발생한다.
농업기술원 해충연구팀에 따르면 고추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는 꽈리허리노린재를 비롯하여 썩등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등이 있는데 이들 중 꽈리허리노린재의 피해가 가장 크다.
노린재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이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약제 살포시기가 중요하며 약제 살포는 낮보다는 상대적으로 활동성이 떨어지는 해 뜨기 전이나 해 진 후가 바람직하고, 한 번에 방제하는 것 보다는 2~3일 간격으로 집중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최성용 농업환경연구과장은 현재 고추에는 노린재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약제가 없지만 진딧물이나 담배나방에 등록되어 있는 약제를 사용하면 방제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인근 농가가 동시에 공동 방제를 하는 것이 방제 효과를 더욱 더 높일 수 있다고 하면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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