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1-03 11:00: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주그룹 허 회장 벌금 254억원 겨우 50일간 황제노역
형법 개정안, 일당 최고 300만원 이하로 제한
일일벌금 독일 7백5십만원, 프랑스 1백5십만원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0일(목) 15:4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최근 벌금 254억원을 선고받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재판부가 노역 일당을 5억원으로 정해 논란과 함께 국민적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 50일만 노역장에서 일하면 254억원의 벌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노역 일당 5만원으로 정하면 벌금이 500만원만 되더라도 100일을 노역장에 유치되어야 한다. 허 전 회장과 비교해 보면 무려 1만 배나 차이가 난다. 이처럼 고액 벌금을 선고받은 자들이 소액 벌금을 선고받은 생계형 사범보다 더 짧은 기간 노역장에 유치되는 경우가 빈발하자, 고무줄 일당이라며 법원의 재량권 남용에 대한 비판과 함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노역일당을 최대 300만원으로 제한하여 32억8천5백만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받고 납부하지 않은 자는 최소 3년은 노역장에 유치되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을 금주 중 발의할 예정이다. 참고로, 일일 벌금액은 독일의 경우 5,000유로(7백5십만원), 프랑스의 경우 1,000유로(1백5십만원)로 제한되어 있다.

김재원 의원은 “벌금이 아무리 많아도 노역일당을 터무니없이 높여 노역장 유치기간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수준으로 정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벌금에 대한 노역장 유치 환형 처분이 벌금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면서, “황제노역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형법체계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말했다.
조학제 기자  
- Copyrights ⓒ청송영양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10년째 성인부 무료 지도…청송 용..
청송교육지원청·청송군 '청송도서..
2026년 청송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영양군, 2026년 하반기‘찾아가는 ..
경북교육청, 독도의 날 맞아 ‘2026..
경북교육청, 학부모가 들려주는 책 ..
수비초,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20..
‘숨은 재산까지 추적한다’ 경북도..
경북 농산물 유통, AI로 전환한다
2026년「영양군민상」수상자 시상

최신뉴스

영양군, 아이 낳고 키우는 모든 순..  
서울에 뜬 황금빛 유혹, 청송 황금..  
2026 청송교육축제: 청송 미래교육..  
꿈과 끼를 키우는 수비 4동이의 다..  
영양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영양우체국, 지역 장애인 위해 소..  
석보면-영양군 귀농협회, 귀농·귀..  
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  
청송군, 2027년 행안부 간판개선사..  
청송군,‘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  
자연수정벌, 제20회 청송사과축제 ..  
경북 청년농업인 42명 평균 농가소..  
경북도, SNS 대상 4년 연속 수상 A..  
영양읍, (사)전아연 울산광역시지..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508-08-25947/ 주소: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보로 137(서울치과 3층) / 발행인 : 권동준 / 편집인 : 조학제
mail: cynews114@naver.com / Tel: 054-872-7114 / Fax : 054-872-711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55 / 등록일 : 2013.03.19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