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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수 예비후보 ‘권영택’ 성명서
허위 사실과 감사원 발표를 악용해 지역민심 갈라세우기 중단하라!!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3일(수)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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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에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저는 오늘 4년전 지방선거 과정에서 빚어졌던 감사원 감사발표와 그로인해 지역과 민심이 갈갈이 찢어졌던 악몽 같았던 기억을 다시금 접하면서 영양의 암울한 미래에 대한 우려와 걱정으로 선거운동을 잠시 접고 이렇게 성명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는 4년전과 판박이입니다. 진정과 투서, 감사원의 감사, 공천과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의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는 이를 통해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된 상황으로 각본에 짜여진 것처럼 보여 4년전 상황의 재현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특히, 감사원 감사 발표를 기다렸다는 듯 저와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대후보측은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온갖 허위 사실로 작성된 성명서를 언론에 배포하는 등 지역 민심을 갈갈이 찢으며 갈라 세우고 있습니다.
4년전 우리 영양은 어떠했습니까? 공직사회는 멍들었고, 공무원들은 일손을 놓은 체 감사와 재판에 불려 다녀야 했으며, 이를 지켜보는 지역민들은 사분오열 분열되었습니다.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감사원이 검찰에 고발한 저에 대한 ‘직무유기’는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내려 그동안 지역 민심의 반목과, 행정 마비를 야기시켰던 감사원 감사는 해프닝으로 끝나 버렸습니다.
또 다시 선거의 해를 맞아 감사원은 지난 7일 지난해 9월부터 영양군에서 벌였던 감사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상용 후보는 이를 틈타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내용으로 선거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지역을 누비며 주민들의 손을 맞잡고 영양의 미래를 의논해야 할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책임을 잠시 내려두고 가슴 절절한 마음으로, 눈물 쏟는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자 합니다.
1. 저는 태화건설 대표직은 이미 지난 2006년 1월 20일 사임했으며 군수에 당선되면서 주식을 백지신탁한 상태로 일체의 경영에 관여해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2012년 8월에는 모든 주식을 매각해 대주주라는 지위도 정리한 상태였습니다. 이 때문에 태화건설 법인 부동산 압류 등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다만, 대주주라는 관계로 인해 신용보증기금의 급여 압류 등 개인적 책임소재에 대해서는 현재 민사소송 중에 있어 소송 결과에 따라 책임질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책임질 각오입니다.
2. 양파사업과 관련한 이상용 후보의 입장은 명백한 음해입니다. 저는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른 대체작목 육성이 세계적 추세임을 감안하고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도 고추에 대처할 대체작목 육성 필요성을 느끼고 강내한성 국산 종자인 강원1호를 선택했으며, 키르키즈스탄 등 해외 시범사업의 성공 이후 영양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 농가들이 고소득을 올리는 등 밝은 미래를 내다 보았습니다.
지난해에도 7억원을 편성해 양파사업을 육성하려 했으나 영양지역 주작목인 고추가격 폭락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삭감하고 고추농가 지원사업을 펼쳐 박수를 받았으며, 앞으로 양파사업에 대한 계속적인 추진을 약속합니다.
3. 지난해 영양댐 논란 과정에서 방송됐던 KBS 추적 60분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중재위 재소를 통해 반론보도 판결을 받아내 방송됐으며, 새누리당 경북도당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던 도박 등과 관련한 사건도 경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상용 후보가 주장하는 온갖 음해성 주장에 대해서는 경선을 신청하면서 제출한 자료를 통해 소상하게 소명한 상태로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의할 것으로 믿습니다.
4. 지난 7일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 내용에 대해 이상용 후보는 기초단체장으로 해서는 안될 부도덕한 행동으로 공무원들을 곤욕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감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안타까운 공무원의 죽음을 또 다시 선거에 이용해 유족들의 마음에 깊은 생체기를 내고, 비통하게 만드는 저급한 작태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삼지연꽃테마파크’ 공사와 관련해서는 이미 기성준공을 6~7차례나 결재 승인해준 감독 공무원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사 95%가 완료된 상황에서 ‘전면 재시공’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십니까?
당시 담당계장은 전면 재시공을 요구하는 감독에게 “준공 처리 후 하자부분은 하자 보수를 하면 된다”는 의견을 냈지만 이 감독은 이를 부당한 압력이라 주장했습니다.
군민 여러분 과연 사업 중간 중간 결재된 기성준공을 승인했던 감독이 95% 완료된 공사를 전면 재시공하자는 의견에 동의해야 합니까? 아니면 준공 후 하자 보수하는게 맞습니까?.
게다가 영양군은 업체측에 공사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2억2천만원을 납부 통보했으며, 업체측은 지체상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습니다.
또, 인사문제에 대한 감사원 지적도 지자체 인사시스템을 무시한 처사입니다. 감사원 지적대로라면 4명을 승진시킬 경우 근무평정 성적 1~4번을 승진시켜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면 승진시 4배수 승진자를 추천하는 이유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특히, 당시 2번 성적을 받고도 승진에 누락됐던 공무원은 인사 담당자로 이동 된지 불과 한달밖에 되지 않은데다, 이미 선임자가 승진해 나갔기 때문에 인사 형평과 타 부서 직원들과의 균형을 위해서 양보했던 것입니다.
5. 마지막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했다는 주장은 분명한 허위사실입니다. 공무원에 준하는 지위에 있는 군수는 봉급이 원천징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라도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할 수 없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안동세무서에 국세와 지방세가 체납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도 분명한 허위 사실입니다. 단지 태화건설 대주주 신분과 관련한 월급 압류는 소송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앞서 밝혔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사법기관에 이같은 허위사실 유포가 법에 저촉되는지에 대해 법적 조처를 검토할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빚어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죄송스러움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지역을 가르고, 민심을 흉흉하게 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서로 합의된 공천 룰에 따라 경선을 치루고, 그야말로 지방선거가 영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군민들과 언론인 여러분들의 냉정한 판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영양군수 예비후보 권영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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