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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건설기계 지회’ 설립
“건설기계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 하겠다”
청송지역 건설기계노동자 50여명, 건설기계분과 청송지회로 단결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0일(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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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경북 청송군에 거주하는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청송지역의 건설기계 노동자 50여명은 지난 1월 15일(금) 오후 2시, 월막 2리에 위치한 지회사무소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진병준) 산하 건설기계분과 청송지회(이하 청송지회)의 창립을 선언했다.
최영웅 청송 지회장은 “그 동안 청송지역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자본의 논리에 매몰되어 정당한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한국노총의 기치 아래 굳게 단결한 만큼 결사의 각오로 우리 지역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투쟁하겠다.”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또한 윤삼명 전국건설산업노조 대구경북본부장 역시 축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청송은 내 고향이기도 하다. 예부터 강직하고 굳건하기로 이름난 청송지역 사람들은 노동운동에 그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들.” 이라며 “청송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모든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한국노총의 깃발 아래 단결할 때까지 쉼 없이 투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창립대회에는 청송군의원들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인사들 역시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지회는 대회를 마치고 10여대의 방송차량을 동원하여 1시간 가량군내를 순회하며 지회 창립을 선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영웅 지회장이 이끄는 청송지회는 앞으로 지역본부 및 스카이크레인 대구경북지부와 연대하여 19일 대구경북지역 어용노조 규탄 집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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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제 기자 - Copyrights ⓒ청송영양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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