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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 누가 노리나?
무관의 3선 ‘강경탁’ 이냐, 의장 3선 노리는 ‘이성우’냐
현시학 의원도 출마선언, 부의장은 오리무중...
정미진 의원 “나는 신뢰를 중요시 한다”
청송영양인터넷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2일(수)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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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7대 청송군 군의회 후반기 군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앞두고 의회내부는 물론, 군내 주민들 사이에도 설왕설래 하고 있다.
총 7명의 군의원 전원이 새누리당원이므로 현군수와 한솥밥을 먹는 가족으로 봐도 별 문제가 없는데 누가 의회를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서 예산 심의문제 등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현시학 의원이 제일 먼저 군의장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각 의원들에게 알린 상태이다. 아직은 뚜렷하게 선두주자가 없는 상태이지만 7월 7일까지는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해야 함으로 23일 제 218회 정례회가 끝나면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몇 가지로 예상해보면 강경탁 의원은 3선의원으로 무관의 의회활동을 해왔고 한동수 군수와 김종태 국회의원의 권유로 새누리당에 입당했으므로 현시학 의원과 조율하여 군의장 자리를 노려볼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원 본인은 23일 정례회 이후에 이광호 의장, 이성우 의원과의 담판을 지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총선 전 3월 29일부로 김종태 국회의원과 한동수 군수 권유로 강경탁, 현시학 두 의원이 입당하였고 윤종도 도의원, 황정구 전군의장은 같은 날 김종태국회의원 권유로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문제는 강의원이 입당했을 때는 자신이 3선의원으로 군의장을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것이 아니었나 보여 진다.
이광호 현의장이 불출마선언을 한 상태이고 이성우 의원은 이번 군의원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본인이 3번째 군의장을 하고 군의원을 마감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당초 전반기 군의회를 구성할 때 신효광 부의장이 후반기군의장으로 정미진(비례대표)의원이 부의장으로 어느 정도 조율된 것이었는데 국회의원이 김재원 전의원에서 김종태 의원으로 바뀌었고 강경탁, 현시학 두 의원이 입당함으로써 의장단 구성이 복잡한 셈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이에 대해 신효광 부의장은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부의장 선출은 뚜렸한 상대 출마자가 없으므로 현 상태로라면 정미진 군의원 자신이 의정활동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고 집행부나 외부에서도 어느 정도 신뢰를 쌓은 것으로 평가되므로 부의장이 되는 것은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의장 및 부의장 선출 방식은 출마자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과반수가 나오지 않으면 다득표자 2명이 결선투표로 선출한다.
만약 2차 투표에서 차점자가 2명이면 3명이서 결선 투표를 진행하고 이때 동률이 나오면 연장자가 의장이 된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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