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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 출국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8일(화)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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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영양군(군수 오도창)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참여자들이 90일의 가을철 농번기 사업을 마무리한 후, 11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두 출국했다.
영양군은 고령화 및 인접 농가들 간 동일 작물 재배로 농번기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인력 수급에 힘써 왔지만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낮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2017년부터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계절근로자사업은 한 농가당 최대 9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으며(2022년 기준), 1회 입국 시 90일(C-4) 또는 150일(E-8) 동안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영양군은 결혼이민자가족초청 23명·베트남(MOU) 142명·필리핀(MOU) 119명 등 전체인원 285명을 도입했으며 이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출국한 베트남 근로자 전원 무단이탈 없이 출국하게 되어 그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3개월 간 고생하셨다. 군에서 틈틈이 방문하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애썼는데, 아쉬움은 없으셨는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이 출국하기 전에 작성한 설문지를 보고 더 나은 사업을 준비하겠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11월 11일 필리핀근로자들을 마지막으로 출국 시키며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출국 시 농가주와 근로자를 상대로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2023년도 사업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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