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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과나무 관리 요령, 이것만은 꼭 확인 하세요
올 겨울 기온 변동 클 것으로 예상, 사과나무 동해 예방 철저!
가지치기 시 작업도구·작업자 수시 소독, 과수화상병 궤양 발견 시 신고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2일(목)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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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농가에 동해 예방과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겨울은 기온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린 나무가 많은 과수원의 동해 발생이 어느 해보다 우려된다.
과수원을 재개원하거나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한 유목원과 조기낙엽, 과다착과,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과수원에서는 저장양분의 부족으로 동해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아직까지 동해 예방조치를 하지 않은 과수원에서는 원줄기에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 신문지 등 보온자재로 원줄기를 감싸주면 동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노동력 분산 차원에서 일찍 겨울 가지치기를 하는 농가에서는 작업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금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나무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지치기 시 작업도구 등의 소독도 꼭 실시해야 한다.
소독방법은 가지치기 작업에 사용하는 가위, 톱 등 소형도구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소독액(70% 알코올 등)에 90초 이상 담근 뒤 사용해야 다른 나무로 병원균이 이동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작업자는 소독액이 담긴 분무기를 휴대하며 수시로 장갑, 작업복, 작업화 등을 소독하고, 작업 중 발생한 나뭇가지 등은 전염성 병해 예방을 위해 과수원 밖으로 이동시키지 말고 분쇄해 땅에 묻어야 한다.
가지치기 중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궤양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이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과수화상병 발병 없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모든 사과농가가 동해 예방 조치와 가지치기 작업 시 작업도구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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