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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 실시
긴급일자리 2,000여개, 월 122만원 내외 인건비 지원
예비비 200억 투입, 피해지역 조속한 재건과 일상회복 기대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8일(월)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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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5개 시군(안동·영양·봉화·청송·영덕)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산불 피해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을 6월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최악의 산불로 도내 약 10만ha 이상의 산림과 농경지가 소실되었고, 주택, 창고, 축사, 어선과 양식장 등 사상 유래 없는 피해를 보았으며, 3,76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 주민은 현재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형 긴급일자리 6개 분야 2,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비 200억원(도 160, 시군 40)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긴급한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은 ▴산불피해 면적 50% 이상 산림․농어업 종사자 ▴주택 전소 피해자 ▴피해 소상공인 ▴기타 산불피해 주민을 선발하고 1인당 주 25시간, 122만원 내외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 복구작업(산림정비, 나무식재, 산사태 예방), 농·어·임업 지원(피해 농·어업·임업지 정비, 영농활동 보조 등), 소상공인 서비스업, 피해지역 환경개선(임시 주거시설 설치, 주택 정비 및 청소, 환경정화 활동), 공공행정 서비스 지원(행정업무 보조, 산불피해 주민 상담 지원 등), 지역공동체·마을단위 사업, 산불복구 관련 주민 요구 사업을 추진한다. 단, 사업대상과 주요활동 등은 시군 수요조사 후 변경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최악의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실질적 복구를 통한 재난극복 정책”이라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행정이 적극 나서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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