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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저출생 극복 사업 2,600억 집행
상반기 기준,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 평균 추진율 54%로 정상 추진
국‧도비 예산 2,576억 집행(집행률 58%)으로 사업추진 속도 올려
청춘 남녀 만남 주선 대표 사업인 ‘솔로 마을’ 남성 경쟁률 19대 1 넘어
공동체 돌봄 대표 모델인 ‘케이(K)보듬 6000’ 12개 시군 77개 시설로 확대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2일(화)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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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핵심 사업인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150대 과제의 평균 추진율은 54%로 1분기(34%) 대비 20% 향상됐으며 국‧도비 예산도 2,576억(집행률 58%)을 집행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저출생 전주기 대응 6대 분야별 주요 사업의 성과도 현장에 속속 나타나고 있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올해 최초로 시행한 20대 신혼부부 100만 원 혼수 비용 지원 138건을 집행했으며, 경주시‧영덕군 등과 협업을 통해 시군 맞춤형으로 청춘 남녀 만남 주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일부터 10일까지 예천‧울릉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1기 솔로 마을의 남성 경쟁률은 19.3대 1, 여성은 5.1대 1로 반응이 뜨겁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난임 시술비 5,512명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3,806명, 생애 초기 건강관리 4,979명을 지원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있다.
또한, 출산 축하 꾸러미 3,781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4,338명, 산모 건강 회복 미역 2,864명, 임산부 콜택시(K-MOM TAXI) 20,826명을 지원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고 있다.
완전 돌봄 분야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선도모델 시범 사업인 조부모 손자녀 돌봄 지원 480명, 아이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비 지원 2,820명,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13,271명, 119 아이 행복 돌봄 지원 7,518명,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348명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픈 아이 긴급 돌봄센터 12개소에서 13개소로, 24시 시간제 보육 28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운영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경북도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공동체 돌봄 모델인 케이(K)보듬 6000은 연말까지 12개 시군 77개 시설로 확대된다. 또한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도 구미, 안동, 예천 3개소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안심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350세대,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8,758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835세대, 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 34가구, 마린보이 청년 어부 어촌 정착 패키지 지원 15명 등 체감형 주거 안정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생활 균형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일자리 편의점(구미, 예천, 포항) 3개소에서 161명의 취업을 연계했고,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 시간 급여 보전 66명, 초등 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을 58명에게 지원했다.
양성평등 분야는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2,078가구,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매 지원 60,154가구,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 키즈존 지정 181건, 우리 동네 아빠 교실 운영 126회, 찾아가는 유아 숲 프로그램 지원 587회가 진행됐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시군과 협업을 통해 추진된 정책들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더욱 신속한 예산 집행과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대책을 더 강력히 추진해 3분기까지 150대 과제의 추진율을 9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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