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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감염병‘비상경보’24시간 총력대응 돌입
5월부터 9월까지, 질병관리청↔도↔시·군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23개 시·군 보건소 비상응소 점검훈련 실시…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30일(목)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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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경상북도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감시·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비상방역체계는 해외유입 신종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대규모 확산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운영된다.
하절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 있으며,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여름방학 및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는 23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비상근무체계를 구성하고 집단설사 및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비상근무는 평일(9시 ~ 20시)과 토·일·공휴일(9시 ~ 16시)로 나누어 운영되며, 2인 이상 집단에서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현장 대응과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중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해 비상방역체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군 비상방역 근무 태세를 불시에 점검하고 현장 초등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인 이상의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하여야 한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 집단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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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제 기자 - Copyrights ⓒ청송영양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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